domingo, marzo 15, 2009
[1º B] Nivel 8 - 6주차
오늘은 교재 제10과를 배웠습니다.
교재의 잘못된 내용을 수정하여 올려드립니다.
1. 제10과 신문에 뭐 볼 만한 거라도 있니?
(1) 내용
①
영수야! 신문에 뭐 볼 만한 거라도 있니?
백화점들이 바겐세일이래요.
지난 번에도 했었잖아?
또 할 때가 됐나 봐요.
②
그럼 내일 백화점에나 가볼까?
너도 같이 갈래?
전 돈이 없는 걸요.
게다가 복잡한 데는 질색이거든요.
내일은 첫날이니까, 틀림없이 한산할 거야.
세일 때 한가한 백화점 보셨어요?
싼 물건 미리 사 두면 좋잖아?
참! 너 시계가 고장 났더라.
고장 나기는 왜 고장 나요? 아직 잘 가는데…….
그래도 산 지가 오래됐잖아?
그래도 아직 쓸 만 해요.
그러지 말고 같이 가자! 응?
③
좋아요. 그럼 돈 좀 꾸어 주시는 거지요?
꿔 주기는 뭘 꿔 줘? 그냥 사 주면 되지.
그래도 그게 아니에요.
아니기는 뭐가 아니야?
삼촌은 돈도 많이 못 벌면서, 괜찮겠어요?
걱정 마! 적어도 너 구두 사 줄 돈은 있으니까.
없으면서 있는 체 하는 거 아니에요?
내일 하루만인데, 뭐.
(2) 어휘 및 문법 설명
ㆍ어휘
백화점 - Centro Comercial / 바겐세일 - la gran oferta, la ganga / 게다가 - además
질색이다 - odiar tanto con asco / 한산하다 - estar silencio y poca gente
한가하다 - estar sin hacer nada / 싼 - barato / 고장나다 - arruinarse / 꾸다 - prestar
그냥 - solamente / 삼촌 - el tío / 걱정 - la preocupación, la pena / 적어도 - por lo menos
체 하다 - fingir
ㆍ문법
(동사 어간)(으)ㄹ 만하다 – tener valor o capacidad de algo
영화, 볼 만한 것이 있어요? / 아직 쓸 만해요. / 견딜 만해요. / 그 사람이 화를 낼 만해요.
내 생각에 너는 시험에 붙을 만해. / 당신은 그 선물을 받을 만합니다.
(동사 어간)았/었/였 었다 - Pluscuamperfecto (ponga 었 atrás de 동사어근)
나는 학교에 갔었어요. / 그 사람은 수영을 아주 잘했었어요. / 친구에게 빌린 돈을 갚았었어요.
내게 선물을 주었었어요. / 그 사람에게 전화를 했었지만 받지 않았어요.
(동사 어간)는 걸요 / 는데요 - contestar opuestamente de una pregunta o de opinión
오늘은 아우리가 안 오나 봐요! 저기 아우리가 오는 걸요. (오는데요.)
너는 한국말을 잘 못 알아 듣지? 아니, 난 한국말을 잘 알아 듣는 걸. (잘 알아 듣는데.)
영화 보러 같이 갈래요? 전 돈이 없는데요. (돈이 없는 걸요.)
너 여자친구는 별로 예쁜 편이 아니야. 그래도 난 내 여자친구가 좋은 걸.
(동사 어간)아/어/여 두다 - dejar algo o preparado para el futuro
세일 때 미리 사 두면 좋잖아요. / 뭘 좀 먹어 두세요, 나중엔 아무것도 안 남을 거에요.
오늘 숙제를 다 끝내 두어라. / 나중을 위하여 미리 저금을 해 둡시다.
(동사 어간)더라 / 더군요 - contar una experiencia de algo que ya ha visto o sabido
그녀가 예뻐 보이더라 / 너 친구가 혼자 걸어 가더라. / 그 영화 재미 없더군요.
당신 어머니가 슬퍼 보이더군요. / 오늘 세일 하더라. / 그 병원, 내일부터 휴업한다더라.
(동사 어간)(으)ㄴ 지(가) - desde (que)
과테말라에 온 지가 벌써 여섯 달이 되었어요. / 점심 먹은 지 3시간이나 지났어요.
한국어를 배운 지가 1년이 넘었어요. / 그 사람이 다녀간 지 10분 됐어요.
(동사 어간)(으)면서 - sé que (verbo) y entonces (y pero)
돈도 못 벌면서, 괜찮겠어요? / 좋으면서, 왜 그래요? / 그 여자를 사랑한다면서?
너는 한국인 친구가 많다면서? / 그 사람은 돈도 없으면서, 좋은 차를 몰더라고요.
높임말; 윗사람이나 어른을 공경하여 쓰는 말 [진지, 말씀, 생신, 존함, 등등]
예삿말; 일상적으로 쓰는 말 [식사, 말, 생일, 성명, 등등]
반말; 아랫사람이나 친구, 아이들에게 격이 없이 쓰는 말 [밥, 말, 생일, 이름, 등등]
ㆍ높임말
<호칭>
님; 위사람의 성명 뒤에 붙여 높여 부르는 호칭, 명사 뒤에 붙여 존경의 표시도 나타냄.
김현정 님, 김선생 님, 임금님, 사장님, 대사님, 등등
씨; 이름이나 성 뒤에 붙여 높여 아랫사람이나 동등관계의 사람을 높여 부르는 호칭.
김씨, 박씨, 에드나 씨, 아우리 씨, 클레인시 씨, 등등
<동사> 몇몇 불규칙동사를 제외하고는 동사 어간과 어미 사이에 '시'를 넣는다.
아프다 → 편찮으시다 / 먹다 → 드시다 / 주다 → 주시다(me da) 또는 드리다(le doy)
묻다 → 여쭈다 / 자다 → 주무시다 / 있다 → 계시다 / 웃다 → 웃으시다 / 타다 → 타시다
일어나다 → 일어나시다 / 오다 → 오시다 / 안다 → 안으시다 / 씻다 → 씻으시다
가다 → 가시다 / 하다 → 하시다 / 만들다 → 만드시다 / 등등
<명사>
나이 → 연세 / 생일 → 생신 / 집 → 댁 / 밥 → 진지 / 말 → 말씀 / 이름 → 존함, 성함 / 등등
아래 글을 높임말로 바르게 바꾸어 써 보세요.
우리 할아버지의 나이는 76세입니다. 내일은 할아버지의 일흔여섯 번째 생일입니다. 그래서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집에 갔습니다. 저녁을 먹은 할아버지는 무척 피곤하신지 일찍 잤습니다. 할머니는 우리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 주었습니다.
ㆍ반말
<호칭>
아/야; 이름 뒤에 붙여 아랫사람이나 짐슴, 사물을 부를 때 사용.
철수야, 영희야, 현정아, 바둑아~ 이리 오너라, 등등
<동사> 예삿말에서 동사의 어미 '요'를 삭제하거나, 질문 시에는 '니'를 넣기도 한다.
어디 가요? → 어디 가? 또는 어디 가니?
한국말이 재미있어요. → 한국말이 재미있어. 또는 한국말이 재미있니?
한국에 언제 가요? → 한국에 언제 가? 한국에 언제 가니?
2. 읽기
다음 이야기를 읽고, 물음에 답하세요.
ㆍ이야기 - 1
옛날 어느 마을에 알라딘이라는 소년이 살았어요.
어느 날, 알라딘은 마음씨 나쁜 마법사에게 속아 깊은 산속으로 갔어요.
큰 동굴 앞에 도착하자 마법사는 주문을 외웠어요. 그러자, 동굴 입구가 열렸어요.
“얘야, 나는 너무 커서 들어갈 수가 없으니, 네가 들어가서 오래 된 램프를 가지고 나오너라.”
동굴 안에는 보물과 오래 된 램프가 있었어요. 그러나 알라딘은 램프를 마법사에게 주기 싫었어요.
화가 난 마법사는 동굴 입구를 막아버렸어요.
‘이젠 밖에도 못 나가는구나.’
동굴에 갇힌 알라딘은 울면서 램프를 어루만졌어요.
그러자 ‘펑’ 하는 소리와 함께 램프 속에서 거인이 나타났어요.
ㆍ어휘 - 1
옛날 - Había una vez / 마법사 - el hechicero / 큰 - grande / 동굴 - la cueva
주문을 외우다 - decir el conjuro / 울면서 - llorando y / 어루만지다 - acariciar / 거인 - el gigante
ㆍ물음 - 1
1. 마법사는 알라딘에게 동굴 속에서 무엇을 가지고 나오라고 말했나요? ( 오래 된 램프 )
2. 마법사 대신 알라딘이 동굴 속으로 들어간 까닭은 무엇인지 말해 보세요.
마법사는 너무 커서 들어갈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.
3. 알라딘이 램프를 어루만지자, 램프 속에서 무엇이 나타났나요? ( 거인 )
ㆍ이야기 - 2
왕자님이 탄 배는 거센 폭풍이 몰아쳐 부서지고, 사람들은 물에 빠졌어요.
인어 공주는 물에 빠진 왕자님을 구해서 있는 힘을 다해 바닷가로 헤엄쳐 왕자님을 모래밭에 눕혔어요.
그 때, 저쪽에서 어떤 아가씨가 다가와서 인어 공주는 얼른 바위 뒤에 숨었어요.
다행히 왕자님은 곧 깨어났어요.
그 날 이후로 인어 공주는 왕자님을 잊을 수가 없었어요.
그래서 인어 공주는 마법사를 찾아가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사정했어요.
“좋아요. 그 대신 예쁜 목소리를 내게 주면 사람으로 만들어 주겠어요.
또, 왕자님이 다른 여자와 결혼을 하면 공주님은 물거품 되는 거에요.”
ㆍ어휘 - 2
왕자 - el príncipe / 거센 - fuerte / 폭풍 - la tormenta / 빠지다 - hundirse / 인어 - la sirena
공주 - la princesa / 바닷가로 - hacia la playa / 헤엄쳐 - nadando / 모래밭 - la arena
얼른 - rápidamente / 바위 - la roca / 숨다 - esconder / 다행히 - por suerte
사정하다 - pedir, exigir / 목소리 - la voz / 물거품 - la espuma del mar
ㆍ물음 - 2
1. 왕자님이 탄 배가 부서진 까닭은 무엇인지 말해 보세요.
왜냐하면 거센 폭풍이 몰아쳤기 때문입니다.
2. 인어 공주는 왜 마법사에게 사람이 되게 해 달라고 사정했는지 말해 보세요.
왜냐하면 왕자님을 잊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.
3. 마법사는 어떻게 하면 인어 공주를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고 했는지 말해 보세요.
대신 예쁜 목소리를 주어야 한다고 했습니다.
3. 쓰기
짧은 글 짓기.
그림을 설명하는 글을 써 보세요.
다음 주가 기말고사이니 열심히 공부하셔서 시험에 꼭 패스(통과)하시기 바랍니다.
El otro sábado sería el día de examen final como lo que querían adelantarlo una semana
así que por favor estudien bastante para aprobarlo de una vez.
HYUN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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